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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너팅 구단주, `Kang을 믿어요` [MK포토]
입력 2015-02-26 07:06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피츠버그 파이러리츠 시티에서 스피링캠프 공식훈련을 가졌다.
해적 강정호는 피츠버그와 지난 1월17일 4+1년, 최대 16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28·LA 다저스)에 이어 한국프로야구를 거친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두 번째 선수이자, 최초의 야수인 강정호는 2루수에 닐 워커, 유격수에 조디 머서, 3루수에 조시 해리슨과 경쟁을 통해 자신의 차리를 찾아갈 예정이다.
밥 너팅 피츠버그 구단주가 강정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브레이든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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