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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현중vs최 씨, ‘임신’ 둘러싸고 첨예한 입장 대립 보여
입력 2015-02-25 21:12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한밤에서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최 씨의 법률대리인을 만나 입장을 들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가수 김현중과 그를 폭행죄로 고소했으나 현재 그의 아이를 임신한 최 씨의 사건을 파헤쳤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은 모성검사, 진료기록부, 초음파 기록 등을 임신의 증거로 가지고 있다”며 1월 초에 임신 사실을 알고 바로 김현중에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법률대리인은 이어 이 둘은 20일 정도를 제주도에서 함께 지냈다”며 김현중은 임신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김현중 측이 의심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현중 소속사는 2차 보도자료에서 임신 사실을 의심한 것이 아니라 최 씨 측에서 먼저 만나자는 약속을 깬 것”이라고 밝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에 앞으로 어떻게 사건이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밤은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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