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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26일 동반 입국…‘50억 협박사건’ 입 열까?
입력 2015-02-25 2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26일 동반 입국한다.
2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은 26일 오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두 달 여 만에 미국에서 돌아온다.
이병헌 측 관계자는 이병헌씨가 이민정씨와 함께 입국할 것”이라며 취재진에 어떤 이야기를 할지는 본인이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말 미국 LA로 출국해 할리우드 영화 미팅 등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이민정 역시 출국해 이병헌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4월 출산 예정인 이민정은 당분간 출산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협박해 선고 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2월과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지연과 다희는 항소장을 접수했다. 검찰도 항소장을 제출, 조만간 항소심이 열릴 예정이다. 이병헌은 최근 두 사람에 대한 피해자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병헌 측 관계자는 소속사 입장에서 추후 진행되는 재판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힐 게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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