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오일 증설 연기 긍정평가 잇따라

S오일의 제 2공장 증설 연기 결정과 관련해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증권은 S오일이 대산 정유공장 투자를 연기한 것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영증권도 S오일에 대해 건설 비용 상승으로 제2공장 증설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4천원에서 8만8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은 S오일의 공장건설 연기가 이미 한달전부터 나온 얘기고, 따라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