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모바일 뉴스 댓글 개편...'편의성·재미 높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포털 네이트의 모바일 뉴스 댓글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재미를 배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우선 네이트 뉴스에서 페이지 이동 없이 댓글을 바로 확인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면을 구성해 편의성을 제고했습니다.

또 댓글의 글자 크기를 키우고 자간 간격을 넓히는 등 명확성도 높였으며 이모티콘 기능을 추가해 생생한 커뮤니케이션 환경도 구축했습니다.

　기존에 스티커와 이모티콘 등을 통해 전달됐던 '우왕 굳~', '화나', '휴우~', '재밌어' 등의 감성적 의사표현을 텍스트와 함께 담을 수 있게 해 더 실감 나는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SK컴즈는 이번 뉴스 댓글 서비스 개편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댓글 문화가 확산하고, 더 즐겁고 건전한 인터넷 여론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