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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8 단신] 전 복싱 챔피언 최용수…43세 나이로 링 복귀
입력 2015-02-25 17:39  | 수정 2015-02-25 20:59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용수가 43세 나이로 링에 복귀할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1월 WBC 세계타이틀전에서 태국의 싱마나삭에게 판정패해 링을 떠난 뒤 12년 만입니다.
오는 8월 복귀전을 치를 계획인 최용수는 지난 1995년 10월 WBA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에 올라 3년 동안 챔피언 벨트를 유지했으며 통산 전적 34전 29승 4패 1무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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