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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 베드신 소감 “부담 안 될 수 없어”
입력 2015-02-25 11: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의 베드신이 화제다.
지난 23일 공개된 영화 ‘순수의 시대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기녀로 변신한 강한나와 신하균의 19금 베드신이 그려졌다.
이 영상에서 강한나는 신하균과의 상반신 노출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러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나리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라는 대사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강한나는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순수의 시대 기자간담회에서 주연배우 3명의 주연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찍은 소감을 전하며 가장 힘들었던 상대로 신하균을 꼽았다.

강한나는 부담됐다. 세 남자 배우와 모두 강한 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 분)와의 감정신이라 생각했다”면서 두 인물의 감정이 해당 신에 잘 녹아들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안 될 수는 없다. 굉장히 잘 표현을 해야 (감정들이) 잘 비칠 수 있어서 부담이 됐다. 하지만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일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의지하고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 5일 개봉.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인인가” ‘순수의 시대 강한나, 베드신 3번 찍었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사극이구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다음달 개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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