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업계 기름값 '네 탓' 공방
입력 2007-06-12 17:02  | 수정 2007-06-13 08:04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기름값을 둘러싸고 정부와 정유업계가 네 탓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유류세가 유럽 국가에 비해 높지 않으며,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사이 유류세가 1.2% 올랐지만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은 59%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유사들은 중유 등에선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으며 오히려 지나치게 높은 세금이 높은 휘발유 값의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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