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이별공식`, 음원차트 점령…수록곡도 상위권 `엄청난 인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그룹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빅스는 24일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Boys Record)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공식'은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소리바다, 벅스, 다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지니 2위, 멜론 3위에 오르는 등 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빅스는 그동안 뱀파이어, 사이보그 등 어둡고 카리스마 넘치는 곡과 콘셉트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별공식'에서는 20대 청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풋풋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또 이번 앨범에는 그룹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타이틀 곡과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레오의 첫 번째 자작곡 '차가운 밤에'와 라비의 자작곡 'Memory'(메모리)가 수록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별공식'은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으로 재해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15년 빅스표 곡으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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