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북핵 대처 군사행동 배제 안해"
입력 2007-06-12 16:52  | 수정 2007-06-12 16:52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북핵 위협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군사행동 선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의원은 외교 전문지에 기고한 글 '새로운 미국의 리더십'에서 이란과 북한이 지역내 군비경쟁을 촉발하고, 핵 위기를 조장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의원은 군사행동에 앞서 지속적이고 직접적이면서 공세적인 외교활동이 우선적으로 선택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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