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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려욱 “노래·연기 부족…더 발전하겠다”
입력 2015-02-24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뮤지컬 무대에 서며 자신의 부족한 점에 대해 털어놓았다.
려욱은 24일 오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아가사 프레스콜에서 흰 종이만 들고 연습실에 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형(박한근, 정원영)이 크레파스도 주고 물감도 주고 내게 색을 입혀줬다”면서 한 달 넘게 매일 통화하면서 굉장히 친해졌다. 노래나 연기가 많이 부족하지만 더 잘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이 만들어줬다”고 했다.
이어 공연 세 달 동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려욱은 극중 아가사의 이웃에 사는 호기심 많은 꼬마탐정 레이몬드 역을 맡았다.
한편, 뮤지컬 ‘아가사는 김수로 감독의 올해 첫 대형 프로젝트. 추리소설계의 여왕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열하루간의 실종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이다. 최정원, 이혜경,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 박한근, 주종혁, 정원영 그리고 슈퍼주니어 려욱이 출연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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