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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멤버들이 아버지가 쓰러졌을때…" 사연보니? '뭉클'
입력 2015-02-24 08:39 
사진=SBS
힐링캠프 앤디 "멤버들이 아버지가 쓰러졌을때…" 사연보니? '뭉클'

'힐링캠프 앤디'

신화의 앤디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신화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앤디는 멤버들의 도움에 뭉클했던 사연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멤버들이 자신이 어려울적에 큰 도움을 줬다며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며 "그때 사실 금전적으로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 같이 모아서 수술비용을 대준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앤디는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공개사과했습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도 전했다. 그는 "데뷔후 17년간 너무나 고맙고 또 미안함도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김동완은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앤디를 위로하며 "사실 멤버들간에 서로서로 도움을 안 받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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