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세운 사회공헌재단인 '축구사랑 나눔재단'이 남녀 대표팀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국가대표와 협의해 초등학교 시절이나 그 선수를 처음 발굴한 지도자에게 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른 첫 대상 선수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 데뷔한 이정협 선수로, 어떤 지도자에게 지급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갑진 축구사랑 나눔재단 이사장은 "적은 액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일선 초등 지도자에 대한 격려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구사랑 나눔재단은 축구를 통해 얻은 사랑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출범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이에 따른 첫 대상 선수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 데뷔한 이정협 선수로, 어떤 지도자에게 지급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갑진 축구사랑 나눔재단 이사장은 "적은 액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일선 초등 지도자에 대한 격려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구사랑 나눔재단은 축구를 통해 얻은 사랑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출범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