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1,000주 매입
입력 2007-06-12 10:37  | 수정 2007-06-12 10:37
하이닉스반도체는 김종갑 사장이 지난 8일 회사 주식 1,000주를 장내에서 평균 가격 3만985원에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는 김 사장의 이번 주식 매입은 대표이사로서 책임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인해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애 첫 주식매입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이에대해 최고 경영자로서 회사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대표이사가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강한 신뢰감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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