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세경 측 “‘감각남녀’ 출연 검토 중”
입력 2015-02-23 10:11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 출연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MBN스타에 ‘감각남녀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다.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극화한 작품으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얘기다.



신세경은 이 작품에서 매사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일단 저질러 보는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는 여자 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남자주인공에 확정된 박유천과 앙상블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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