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보유중인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 기대감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30분 현재 파르나스호텔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2.25%) 오른 2만73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7일 보유중인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GS리테일을 선정한 것이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금융투자업계도 GS건설의 파르나스호텔 매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르나스호텔 매각가를 7500억~8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 자금이 유입되면 업황이 좋은 주택 부문 사업비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 매각으로 GS건설이 거둬들일 매각차익은 최소 27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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