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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크리스마스 제주도 여행 후 임신…"케이크에 꽃까지 보냈다고?"
입력 2015-02-22 20:01  | 수정 2015-02-22 21:14
김현중/사진=김현중 SNS
'김현중'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모 씨와 지난해 12월에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후 임신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2일 "김현중과 최모씨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이후 11월 최 씨의 생일에 김현중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최씨가 다시 마음을 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현중과 최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떠났고, 이 무렵 최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은 "김현중이 제주도에서 생일 케이크와 꽃을 최 씨의 집에 보내고, 서울로 올라와 깜짝파티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최씨는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가 김현중이 사과하자 소를 취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본인에서 사실을 확인한 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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