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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5호골, 젖병 세리머니 한 이유 있었다…한혜진 임신
입력 2015-02-22 19:59 
기성용 5호골
기성용 5호골, 젖병 세리머니 한 이유 있었다…한혜진 임신

기성용 5호골 젖병 세리머니 화제

기성용 5호골 세리머니가 한혜진 임신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시즌 5호이자 경기의 판도를 뒤집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기성용은 아크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감격스런 순간을 맞이했다.

기성용은 동점골을 터트린 직후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입에 문 듯한 포즈를 취하며 그라운드를 이곳저곳 뛰어다녔다. 마치 젖병을 문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애교가 담긴 세리머니였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혜진이 임신 한 것이 맞다. 임신 초기 단계다. 축하할 일이다”고 밝혔다. 또 다수 매체는 지난해 7월 임신설이 한 차례 불거졌을 땐 사실이 아니었고, 최근 임신한 게 맞다”며 소속사 관계자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기성용의 이번 골은 박지성 선수가 작성한 한국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의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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