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살도 다음주면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김성철 기자가 전합니다.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됩니다.
현재 타이완에서 일본 남쪽까지 길게 자리잡은 장마 전선은 다음주 중반 제주도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예년보다 2~3일 빨리 시작돼 다소 많은 비를 뿌린 뒤 다음달 하순부터 서서히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이번 장마는 집중 호우 형태로 많은 비가 내렸다가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다음달 초에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후반들어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8월에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습니다.
여름철 단골손님인 태풍도 8월까지 두세 개 정도가 북상해 피해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 김성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김성철 기자가 전합니다.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됩니다.
현재 타이완에서 일본 남쪽까지 길게 자리잡은 장마 전선은 다음주 중반 제주도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예년보다 2~3일 빨리 시작돼 다소 많은 비를 뿌린 뒤 다음달 하순부터 서서히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이번 장마는 집중 호우 형태로 많은 비가 내렸다가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다음달 초에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후반들어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8월에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습니다.
여름철 단골손님인 태풍도 8월까지 두세 개 정도가 북상해 피해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 김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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