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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여친과 재결합 "9월 아빠된다"…소속사 "확인중"
입력 2015-02-22 11:19  | 수정 2015-02-22 21:19
김현중/사진=김현중 SNS
'김현중'



방송인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 전격 재결합하고 오는 9월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며 "임신한 상대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자친구 최모 씨"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우먼센스'에 "최 씨와 김현중이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현재 최 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또 측근은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최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며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고민이고,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재 김현중은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전 여자친구와 극적 재결합 사실이 알려진 그가 앞으로 어떤 입장과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에 대해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의 사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한다"면서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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