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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박인환, 김수미에 “죽 쒀서 개줬네” 타박
입력 2015-02-21 23:00 
사진=전설의마녀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박인환이 김수미를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박이문(박인환 분)은 몸이 상한 심복녀(고두심 분)에게 죽을 쒀줬다.

그 순간 김영옥(김수미 분)이 등장해 어떻게 심복녀에게만 몰래 죽을 끓여줄 수 있냐”고 소리 질렀다. 이에 심복녀는 나는 먹을 생각 없으니 네가 다 먹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김영옥이 죽을 먹으려하자 박이문이 죽 쒀서 개줬네”라고 궁시렁 거렸고, 김영옥은 그래. 내 별명이 군산 불독”이라며 개 흉내를 내 폭소케 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전설(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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