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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조관우, 父 조통달+子 조현과 한 무대…판소리와 동요의 절묘한 조화
입력 2015-02-21 18:57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조관우가 3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설을 맞아 민요 특집으로 치러졌다.

이날 조관우는 인간문화재인 아버지 조통달과 아들 조현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동요 ‘엄마야 누나야를 선곡했다.

조통달은 처음엔 아들에게 누가 될까봐 안 서려고 했는데 3대가 함께 무대에 서니까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관우는 가야금과 노래를 하고 아들은 피아노를 연주했다. 조통달은 노래 중간에 심청가를 접목시켰고 조관우의 애달픈 목소리와 조화를 이뤄 감동을 자아냈다.

그 결과 조관우 가족은 411표를 얻은 소향을 제치고 417표로 1승을 거뒀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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