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오후부터 점차 개…황사 가능성↑
입력 2015-02-21 17:33  | 수정 2015-02-21 21:02
<1>설 연휴가 끝나고 있습니다.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신 분들, 오늘 온종일 내린 비에 운전 불편하셨을텐데요. 이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점차 개면서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2>문제는 황사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요. 내일 비가 그친 후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유동적이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부>중부지방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개겠는데요. 일부 지역은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오후부터는 구름만 다소 끼겠고 울산과 부산은 낮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동부>동부지역 역시 비가 오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낮기온 대부분 10도를 웃돌며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주간>긴 연휴가 끝나고 새롭게 시작하는 다음 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조금 추워지겠고요, 목요일쯤 전국에 눈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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