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대전화 통화하며 무단횡단하다 버스에 치여 숨져
입력 2015-02-21 14:30 
21일 오전 6시 35분쯤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김모씨가 달리던 버스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는 머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보행자가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무단횡단하기에 속도를 줄이며 경적을 울렸는데도 멈추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버스 운전기사 우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