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 어떤 음식에도 어울리는 '산적 고추장 양념장'
입력 2015-02-21 13:56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 사진=MBN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 어떤 음식에도 어울리는 '산적 고추장 양념장'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약이 되는 설날 밥상의 비밀 - 명절음식'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으로 산적을 이용한 양념장을 공개했습니다.

산적 양념장 재료는 산적 100g, 고추장 3 큰 술, 물 1/2컵, 꿀 1 큰 술, 다진 마늘, 참기름, 다진 파입니다.


산적을 깍뚝썰기해 잘게 썰어줍니다.

참기름을 두른 후 남은 산적을 넣고 볶습니다.

볶은 고기에 물을 부어 끓여줍니다. 이미 딱딱해진 산적 안에 베어있는 맛은 나오고, 수분이 고기로 스며들어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육수처럼 된 고기에 고추장, 꿀,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조려줍니다.

산적 고추장 양념장을 넣는 방법과 같지만 고추장 대신 국간장을 넣으면 '산적 간장 양념장'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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