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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개미허리’ 만드는 방법이 뭘까
입력 2015-02-20 21: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이 관심을 끌었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중 몇 가지만이라도 잘 기억하고 실천해도 뱃살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최근 미국 건강포털 웹 MD는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1.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 말라.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늦은 밤 먹는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이를 꾸역꾸역 먹었다가는 뱃살로 돌아오기 십상이다. 이런 식습관은 뱃살을 빼는 데 악영향을 미친다. 남긴 밥을 억지로 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다.

2. 배고픔을 참지 말고 간식을 챙겨 먹자. 배고픈 것을 참다가 식사를 하게 되면 평소 먹던 양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간식. 열량이 높은 간식 대신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 저칼로리 간식을 먹으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3. 공복에 마트에 가지 말라. 장을 보러 가기 전 배는 두둑하게 채워두는 것이다. 공복에 마트에 가게 되면 필요 이상의 먹을거리를 충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 냉장고를 가득 채운 먹을거리는 언제든지 뱃살로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4.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상식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 하루 한 끼를 가벼운 쉐이크 등으로 대체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음식은 식탁에서 먹는다. 음식을 서서 먹으면 과식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식탁에 제대로 앉아 그릇에 덜어먹어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 편해진다.
6. 식사는 20분 동안 한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개인 접시를 이용해 식사 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허겁지겁 먹으면 뱃살 역시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 물도 함께 마시자. 식사하면서 적당량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다. 적당량의 물은 과식하는 데 역시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다량의 물을 마실 경우 위산이 희석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 한다. 밥을 먹고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다. 식사 후 ‘귀차니즘에 빠져 양치를 늦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양치를 늦게 할수록 남아있는 식욕에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녁 식사를 하자마자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사라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더러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9. 아무 간식이나 먹지 말라. 간식을 골라 먹는 것이다. 간식 중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다. 고열량의 간식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는 어느새 물 건너가게 된다.
10.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자.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꼽히는 것이 바로 아침식사다. 아침을 먹어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돼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고, 또 든든한 아침 식사를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다이어트 해야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다이어트 습관이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지키기 쉽지 않은 것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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