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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지민, 노래 나오자 순식간에 도도한 고양이로 ‘변신’
입력 2015-02-20 19:31 
[MBN스타 여수정 기자] ‘왕좌의 게임에서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지민이 도도한 고양이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설 특집프로그램 ‘왕좌의 게임에는 이휘재와 김준호, 조우종이 MC로 호흡을 맞췄고, 성대현, 박성광, 김인석, 유상무, 신봉선, 허영지, 엠버, 박은영, 이상민, 김숙, 종현, 김기리, 지민, 설현, 김종민, 은지원, 김현철, 레이디 제인, 서태훈, 오나미, 소유, 보라, 정민, 아영, 수빈, 산들, 공찬, 이상호가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대결에 앞서 몸 풀기로 진행된 춤 대결에서 부끄러웠던 시작과 달리, 노래가 나오자 180도 변신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사뿐 사뿐 노래가 흘러나오자 순식간에 도도한 표정을 캣우먼으로 변신, 남성 출연자들을 환호케 만들었다.

특히 남성 출연자가 이성을 잃고 총각 고양이로 변신해 더욱 웃음을 안겼다.

한편 ‘왕좌의 게임은 KBS2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 2일의 이휘재, 김준호가 각각 서포터즈들과 함께 코너의 명예를 걸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왕좌의 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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