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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부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MK포토]
입력 2015-02-20 16:55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SK 치어리더들이 팀의 승리를 위해 멋진 공연으로 응원을 하고 있다.
32승 15패로 원주 동부에 밀려 리그 3위로 떨어진 SK는 이날 경기에서 부산 KT를 상대로 5연패 탈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고 21승 27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T는 강호 SK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유리가 시구를 했고 하프타임 때는 특별공연을 해 농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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