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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영란 "둘째 모유수유 후 가슴성형 고민"…이유보니 '안타까워'
입력 2015-02-20 15:49 
사진=MBC
'라디오스타' 장영란 "둘째 모유수유 후 가슴성형 고민"…이유보니 '안타까워'

'라디오스타' 장영란 "둘째 모유수유 후 가슴성형 고민"…이유보니 '안타까워'


방송인 장영란이 '라디오스타'에서 출산 후 애환을 털어놨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탐희는 "하나는 낳을만 하다. 둘째를 낳고 많은 걸 잃었다. 시력도 잃었다"고 입을 뗐습니다.

이어 토크 주제가 모유 수유로 바뀌자 장영란은 "모유수유로도 잃은 게 많다"고 말했습니다.


MC들은 "남편에게 모유 수유 때문에 가슴 성형을 하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맞장구 쳤습니다.

장영란은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모양이나 이런 게 볼품없어진다. 첫째를 낳았을 때는 조금 쳐지고 작아졌다. 그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둘째를 낳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장영란의 말에 깜짝 놀란 정경미는 "어느 정도 선까지만 하라"며 장영란을 말렸습니다. 그러자 장영란은 "남자들도 알아야 한다"고 맞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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