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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으리으리’한 집 공개 “치우는 게 일”
입력 2015-02-20 15:36  | 수정 2015-02-20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맨 이경규의 집이 최초로 전체 공개된다.
이경규는 SBS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딸 예림 양과의 생활을 공개한다.
리얼리티의 특성에 맞게 집안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이경규 집 안의 모든 상황들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이경규의 집은 각 방마다 다른 색감의 조명과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특히 이경규의 집은 개 5마리와 고양이 2마리 등 총 7마리의 반려 동물들이 동거동락하고 있어 촬영 내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경규는 개노예 30년!” 하루 종일 치우는 게 일이다”고 불평하면서도 동물들의 안부를 챙기고, 배설물을 치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반려동물들은 이경규와 예림이의 대화가 끊어지는 어색한 순간마다 배설물 테러로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스타 아빠와 성인이 된 20대 딸의 일상을 관찰, 서먹해진 부녀 관계의 반전을 노리는 고군분투 예능.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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