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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정보, 현재까지 정체 없어…오전10시부터 귀경차량 몰릴 것으로 예상
입력 2015-0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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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연휴 셋째 날인 20일 아침, 현재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다. 설 당일인 19일 계속된 고속도로의 정체는 밤 10시쯤 완전히 해소됐다.

20일 오전 현재까지는 고속도로 전 구간이 막힘없이 소통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했을 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 3시간 10분,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늘 막히는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 역시 차량이 막힘없이 다니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에는 서울로 향하는 차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영동선 신갈 분기점은 아직 소통이 원활하다.

오늘 서울로 올라오는 길 정체는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오전 10시쯤부터 귀경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 4시나 5시쯤에는 정체가 가장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3만 대가 수도권에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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