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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시작’…서울-부산 8시간
입력 2015-02-19 16:34 
사진= MBN뉴스
고속도로 교통상황
설 당일인 19일 오전 10시부터 성묘를 가는 귀성차량과 성묘를 마치고 돌아오는 귀경차량이 함께 몰리면서 본격적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8시간10분이다.
또한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 대전 3시간40분, 대구 7시간20분, 울산 8시간20분, 강릉 4시간10분, 광주 5시간40분, 목포 5시간30분이 걸릴 전망이다.
귀성길 정체는 늦은 오후 절정에 이르고 밤이 돼서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귀경차량은 오후 3∼4시께 최대가 된 뒤 자정까지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대전 3시간40분, 강릉 3시간40분, 광주 5시간10분, 울산 7시간10분, 목포 5시간40분, 대구 6시간10분 등이다.
지금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13만대, 들어온 차량은 8만대다.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43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대가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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