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박탐희 “남편 처음에 마음 안 들었다” 대체 왜?
입력 2015-02-19 14: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박탐희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박탐희는 남편이 게임 쪽 비즈니스 사업을 한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첫 소개팅 이후 일주일 동안 연락이 없었다. 사업하는 사람이라 나도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다. 그런데 남편도 연예인이라고 내가 부담스러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소개팅 없이 1년 동안 솔로로 지냈는데 주선자가 그걸 까먹고 우릴 다시 소개시켜준 거다”며 남편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이야기는 잘 통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집으로 데려다주고 책 한권에 편지를 써서 줬다. 그러니 좋은 거다. 연락 오면 무슨 말을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연락이 안 왔다. 그래서 7일 만에 내가 전화를 했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받더라”며 당시 남편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박탐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박탐희, 남편분이 무뚝뚝한 스타일이신건가?” 라디오스타 박탐희, 정말 동안이시네요!” 라디오스타 박탐희, 피부가 너무 좋으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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