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거북이 걸음, 고속도로교통상황 “오후 3~4시 절정”
입력 2015-02-19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설 당일 성묘를 가는 귀성차량과 성묘를 마치고 돌아오는 귀경차량이 함께 몰리면서 본격적 정체가 시작됐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7시간이다.
대전 2시간50분, 강릉 3시간20분, 광주 4시간50분, 목포 4시간10분, 울산 7시간10분, 대구 6시간10분 소요된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오전 10∼11시를 기점으로 빠르게 늘다가 늦은 오후 절정에 이르고 밤이 돼서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귀경 차량은 오전 10∼11시께 차량이 많아져 오후 3∼4시께 최대가 된 뒤 자정까지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설 연휴가 길어서 설 당일 귀경차량과 귀성차량이 혼재된 가운데 오늘까지는 귀성차량이 더 많다가 내일부터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 뚫렸으면 좋겠다” 고속도로교통상황, 휴게소나 가야지” 고속도로교통상황, 한참 더 가야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