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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명절 즐긴 KT, 19일부터 2차 전훈 스타트
입력 2015-02-19 09:20 
사진=KT 위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본격적인 2차 가고시마 캠프를 앞두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KT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18일 2차 훈련지인 가고시마로 이동해 설 이벤트를 진행했다.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비롯한 전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에게 세배를 한 뒤 윷놀이,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설 당일인 19일 오전에는 아침 식사로 떡국을 먹으며 타지서도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한편 KT 선수단은 가고시마에서 롯데, 라쿠텐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19일 오후에는 가모이케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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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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