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축구지도자 23% "심판에 로비 경험"
입력 2007-06-11 15:52  | 수정 2007-06-11 15:52
일선 축구 지도자들 5명 중 1명은 심판에게 로비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축구지도자협의회는 지도자와 팀 관계자들 중 설문조사에 응답한 335명 가운데 23.2%가 '심판에게 로비를 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로비를 해서 이득을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50명이 '그렇다'라고 답해 로비 효과가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심판들이 로비를 받는 이유로는 절반 가량은 경제적 이득 때문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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