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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독도 담수화설비 본격 가동
입력 2007-06-11 15:47  | 수정 2007-06-11 15:47
두산중공업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독도에 무상 기증했던 해수담수화 설비가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담수설비는 모두 2기로, 인터넷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하며 백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하루 30톤의 담수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독도에 있었던 담수설비는 오래돼 독도경비대원과 등대관리원들은 그동안 생활용수 사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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