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임은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18일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창정과 임은경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이에 대해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곧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임창정은 같은 날 자신의 팬 커뮤니티에 일단 진짜인 척 하고 실시간 검색어 3일만 가자”라며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몰이를 해라. 잘하면 진짜 ㅇㅇㄱ(임은경)과 사귈 수 있을지 모르지않나. 오호 신난다. 치외법권 가는거야”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열애설에 휩싸진 배우 임은경은 지난 1999년 국내 한 이동통신사 CF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해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의 잇단 실패에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임창정 임은경, 노이즈 마케팅 아닌가?” 임창정 임은경, 임창정 반응 재미있다” 임창정 임은경, 진짜 사귀는것 같지 않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