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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박경림 “과거 출연, 감정 조절 안 돼 눈물 흘려”
입력 2015-02-18 11:05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과거 출연 당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하는 박경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림은 과거 출연 사실을 언급하며 출산 후 감정기복이 심할 때였는데 학비 마련하기 위해 나온 학생이 있는데 그 학생이 떨어지고 내가 맞췄다. 그게 마음이 아팠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했다.

그는 요즘에는 감정조절이 잘 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박경림은 최진혁과의 인연, 정우성과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제공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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