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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파리생제르망, 챔피언스리그 무승부…다음달 12일 2차전
입력 2015-02-18 11:02 
첼시 파리생제르망. 첼시와 파리생제르망이 18일(한국시간) 열린 챔피언스리그 1차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프랑스 파리)=AFPBBNews=News1
첼시 파리생제르망
첼시와 파리생제르망(이하 PSG)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종료됐다.
첼시와 PSG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6분 이바노비치의 선제골이 터지며 첼시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0-1로 끌려가던 PSG는 후반 9분 카바니가 동점골을 넣으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이후 양 팀 모두 득점에는 실패했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팀은 다음달 12일 첼시의 홈구장인 스탠퍼드 브리지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PSG는 이 경기서 2골 이상 넣고 비기거나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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