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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내 최적 입지 복합단지 26일 분양
입력 2015-02-18 10:02  | 수정 2015-02-24 15:30
평 라비엔 투시도 [사진제공: 우평코리아㈜]
경북도청신도시에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된 명품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경북도청과 문화공원에 인접한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최근 소형평면, 한옥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일대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중 단연 으뜸으로 손 꼽힌다.
우평코리아㈜가 경북도청신도시 28-2블럭에 ‘우평 라비엔을 내달 초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경북도청과 인접해 있고, 경북지방경찰청(2016년 예정), 경상북도교육청(10월 예정) 등 주요 공공기관과도 가까워 4천여명의 근무 예정인원을 배후수요 흡수할 수 있다 게 장점이다. 또 단지를 둘러싸고 생활·상업·업무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갖출 예정이다. 경북도청신도시는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28·34번 국도와 916, 927번 지방도 등 기존의 교통망에 2016년 까지 안동~도청간 도로와 예천~도청간 도로를 비롯해 2027년 까지 총 7개의 도로가 확충될 계획이다.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검무산과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문화공원을 비롯해 수변공원, 테마파크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은 문화공원 조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우평 라비엔' 복층형 세대에 문화공원, 카페거리까지…
우평 라비엔은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에 전용면적 20~45㎡형 오피스텔 230실과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5989㎡ 규모의 상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에는 임대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형이 적영됐다. 3층과 4층에 들어서는 복층형 세대는 천정고를 최대 3.5m 이상 확보해 쾌적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각 층에는 별도의 휴게·다용도 공간이 제공되며, 100% 자주식 주차시설이 도입된다.
상가는 보행자전용도로와 공원 등 가로에 면해 이용자 접근이 용이하게 집중 배치되며, 전면에는 테라스로 꾸몄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문화공원에서 오피스텔 상가 방향으로 이어지는 보행자전용도로에는 카페거리가 조성돼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유동인구도 유입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옥느낌의 외관 디자인도 특징이다.
‘우평 라비엔의 외관은 건물 전체가 문창살을 본뜬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옥상정원(하늘마당)도 전통테마방식으로 꾸며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예천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렸다.
또 단지 입구 공개공지와 단지내 조성되는 전통테마 휴게공간 ‘어귀마당과 ‘맞이마당도 입주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우평 라비엔 견본주택은 오는 26일 경북 안동시 송현동 송현오거리 인근에 개관한다.

시행·시공 우평코리아㈜, 신용평가등급 A-
우평코리아㈜는 지난 1989년 설립한 이래 건축, 토목, 도시개발 등 각종 관급공사를 전문으로 시공해 왔다.
신용평가등급 A-의 건설한 중견기업인 우평코리아는 이번 ‘우평 라비엔 사업에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 및 일부 선착순 세대에 한해 입주시까지 계약금에 대한 수익을 보장해주는 등 각종 안전장치를 마련해 투자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우평코리아 권기욱 회장은 그 동안 개성공단 등 수많은 개발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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