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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마지막회, 복수극 마무리…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2015-02-18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SBS 월화 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김래원이 복수극을 마쳤다. 최명길과 조재현은 법의 심판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펀치 마지막 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윤지숙(최명길)의 뺑소니 장면이 담긴 영상을 이태준(조재현)에게 넘겼다.
그 직후 쓰러진 박정환은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다. 그는 심장손상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신하경(김아중 분)에게 심장을 기증했다.
얼마 후 완전히 회복한 신하경은 윤지숙과 이호성(온주완)의 공판에 검사 측으로 출석해 박정환이 사망 직전에 작성한 것”이라며 판사에세 진술서를 제출했다.

윤지숙이 빠져나갈 구멍을 틀어막은 것. 재판 결과 윤지숙은 가석방 없는 15년, 이태준은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펀치 마지막 회는 14.8%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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