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중앙지검 2차장 이상호·3차장 최윤수
입력 2015-02-17 18:16 
법무부는 17일 이상호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와 최윤수대검 선임연구관을 각각 서울중앙지검 2차장, 3차장으로 발령하는 등 고검 검사급 검사와 일반 검사 등 1천99명의 전보 인사를 25일자로 단행했습니다.

대검 공안기획관에는 변창훈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범죄정보기획관에는 고흥 서울고검 검사를 각각 전보 발령했습니다.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사실상 대형 특별수사를 맡게 된 서울중앙지검 특수1·2·3 부장에는 임관혁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조상준 대검 수사지휘과장, 김석우 대구고검 검사가 각각 보임됐습니다. 배종혁 특수4부장은 유임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은 백재명 대검 공안1과장이, 공안2부장은 김신 법무부 공안기획과장이 각각 맡습니다.
 
전국 부장검사 중 최선임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에는 심우정 법무부 검찰과장이 임명됐습니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선욱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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