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심하면 '사망'…예방법은?
입력 2015-02-17 18:13 
사진=MBN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의학적 병명은 '심부정맥혈전증'(DVT, Deep Vein Thrombosis)입니다.

이 증후군은 10시간 이상 여행할 때 비행기에서 오랫동안 비좁은 공간에서 다리를 펴지 못한 자세로 움직이지 못 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굵은 정맥에 피가 굳어 혈맥이 막히며, 하지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겨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좌석이 넉넉한 '일등석' 또는 '이등석'과 달리 비좁은 3등석 승객에게만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일반석 증후군' 혹은 '3등석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수시로 물을 마시고 기내 스트레칭을 하며 좌석 사이의 통로를 걷는 것는 등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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