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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과다차입 M&A 파국 경고
입력 2007-06-11 11:37  | 수정 2007-06-11 11:37
로드리고 라토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지나친 차입에 의존하는 기업 인수와 합병이 파국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라토 총재는 최근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열린 선진 8개국 정상회담 참석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지적하고, M&A 열풍이 자기 만족적인 성격을 띨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토 총재는 국제 금리가 오랫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해오다 상승세로 반전된 점도 과다한 차입에 의존하는 M&A에 경종을 울리는 변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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