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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영화 ‘비욘드 디시트’ 출연 조율 中…
입력 2015-02-17 15: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네 번째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타진 중이다. 이번엔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과 함께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병헌은 할리우드 법정 스릴러 영화 ‘비욘드 디시트(Beyond Deceit)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이달 중 출연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
'비욘드 디시트'는 각본가 신타로 시모사와(Shintaro Shimosawa)의 감독 데뷔작으로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병헌을 더불어 안소니 홉킨스, 알 파치노, 댄 스티븐스, 마린 아커만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 T-1000으로 열연을 펼치며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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