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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구혜선, 등장 전부터 연기력 논란…어떻길래
입력 2015-02-17 15:04  | 수정 2015-02-17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블러드 구혜선
‘블러드 구혜선이 본격 등장 전부터 연기력 논란에 휘말렸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16일 처음 방송된 가운데, 구혜선은 1회에서 등장하지 않았으나 드라마 방영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구혜선의 연기력에 일부 네티즌이 논란을 일으킨 것.
영상 속 구혜선은 오버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말투를 보이고 있다. 또 국어책을 읽는 듯한 말투 때문에 본격 등장 전부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구혜선의 이런 연기 논란에는 이유가 존재했다.

구혜선은 지난 11일 열린 '블러드' 제작발표회 당시 "많은 부분을 바꾸려고 노력했다"면서 "발성을 바꿨고 발음에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다. 걸음걸이 지적도 많이 받아서 고치려고 노력 중이고 눈도 깜빡이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그 노력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것.
한편 구혜선은 17일 방송되는 KBS-2TV 드라마 '블러드' 2회에 첫 출연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블러드 구혜선 연기 진짜 걱정되네” 블러드 구혜선 이번 작품 실패인가” 블러드 구혜선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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