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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 이랜드 리테일과 메인 스폰서 계약 '5년간 140억원'
입력 2015-02-17 14:35  | 수정 2015-02-17 14:36
서울 이랜드FC/사진=서울 이랜드FC 로고
'서울 이랜드FC'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서울 이랜드 FC가 이랜드 리테일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습니다.

NC백화점, 뉴코아, 2001아울렛, 킴스클럽 등의 유통망을 보유한 이랜드 리테일은 5년간 옵션 포함 총 140억원을 지원합니다.

모기업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각 분야의 스폰서를 구하던 서울 이랜드는 이랜드 리테일과 수개월간 협상한 끝에 대형 계약을 했습니다.

이랜드 리테일은 축구와 서울시라는 걸 고려해, 이번 메인 스폰서 계약을 통해 젊은 층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서울 이랜드는 이랜드 리테일이 지정하는 브랜드를 유니폼 상의에 달고 5년간 그라운드를 누비게 됩니다.

서울 이랜드의 박상균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자신할 수 있던 건 팬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팬은 서울 이랜드의 진정성과 추구하는 가치, 비전을 믿고 동참하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해 팬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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