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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스마트 앱으로 한 눈에 알고가자
입력 2015-02-17 10:51 
사진= 도로교통상황 캡처
고속도로교통상황
17일을 시작으로 설 연휴 귀성길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다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앱은 '고속도로 교통정보', '고속도로 상황제보', 'T맵', 'Hi-쉼마루 휴게소' 등 다양하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에서는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상황 등의 다양한 교통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고속도로 상황제보'에서는 전국 운전자들로부터 제보 받은 사고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T맵'은 미래 시점의 도착·출발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언제갈까?' 기능에 명절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반영해 제공한다. 막히는 귀성길, 주행 중 전방 영상 촬영 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블랙박스 기능도 지원한다.
'Hi-쉼마루 휴게소'에서는 노선별 휴게소 정보와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휴게소 평점'과 '베스트 음식' 등을 볼 수 있어 휴게소를 이용하는데 유용하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전날인 오늘(17일) 44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면서 지방방향에서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가 혼잡해지기 시작해 오후 6시에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겠다고 예보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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