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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대중가요 작곡가 기소
입력 2007-06-11 10:52  | 수정 2007-06-11 10:52
서울중앙지검은 술에 취해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대중가요 작곡가 정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3월21일 새벽 4시30분쯤 혈중 알코올 농도 0.195%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을 달리다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 받은 뒤 상대방 운전자에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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